[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양평군저탄소녹색성장위원회에서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양평군 내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 소중한 다시 쓰임’ 행사를 진행했다.

 

릴레이환경행사 세 번째인 ‘자원! 소중한 다시 쓰임’ 행사는 9월 6일 행복마을 아파트를 시작으로 9월 13일 벽산블루밍 아파트 1단지, 9월 20일 벽산블루밍 아파트 2단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6월 5일 릴레이환경행사 환경의 날 기념 ‘플라스틱 공해퇴치 캠페인’을 시작으로 8월 22일 릴레이환경행사, 에너지의 날 기념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진행 했으며 마지막인 릴레이환경행사 자원순환의 날 기념 ‘자원! 소중한 다시 쓰임’ 은 자전거 수리, 칼 갈아주기, 우산 수리, 못 입는 옷이나 자투리 수건으로 파우치·티매트·주방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과 버려지는 물건, 일회용품 등으로 만든 생활용품 전시,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의 홍보활동을 하였다.

 

쉽게 버리고, 1회용품도 많이 쓰는 요즘 버려지고 안 쓰는 물건들로 다시 태어난 생활용품에 신기해하고, 반성하는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2018 릴레이환경행사는 멀게만 느껴졌던 환경운동이 군민들에게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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