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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24호 태풍 ‘짜미’ 소형에서 중형급으로..”제주도 영향 29일쯤 알 수 있어”
채민지 기자  |  goodnews14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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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5  19: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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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일본 기상청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일본기상청이 24호 태풍 짜미(TRAMI) 예상경로를 오늘 2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태풍 짜미는 향후 닷새동안 한반도와 일본 열도 쪽으로 점차 경로를 꺾어 오는 29일 오전 오키나와 서남쪽(미야코지마, 이시가키 등)을 통과, 30일 오전에는 급히 북동쪽으로 경로를 꺾어 동중국해를 지나게 될 것을 예상되고 있다.

다만 이후 경로는 아직 예보되지 않았고 현재 동북아 지역에 깔려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여러 경우의 수가 만들어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까지 태풍 짜미의 강도는 '매우강', 규모는 '중형'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동속도는 25일 현재 5km/h에서 30일 13km/h로 점차 빨라져 소멸하는 과정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고로 태풍은 이동속도가 빨라질수록 위력이 약해진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서쪽으로 이동 중인 ‘짜미’는 이후 방향을 바꿔 북동 쪽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 방향 전환의 위치와 시점에 따라 제주도 등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 그 범위가 어느 정도일지 결정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30일 이후 태풍의 위력이 다시 강해질 수도 있어 10월 초까지는 추이를 계속 지켜봐야 한다.
한편, 짜미는 베트남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장미과 나무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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