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연합뉴스TV 방송 화면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수십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쯤 청주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으며 주민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소방서 추산으로 약 3천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주민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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