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전국고속도로’ 전구간이 서행

[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25일 고향에서 돌아오는 귀경 차량이 몰려 전국 고속도로가 하루종일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ㄴ 가운데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오늘까지인게 화제다.

이처럼 통행료가 면제되는 고속도로는 작년부터 실시된 통행료 면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국에 있는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되는데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는 물론, 16개의 민자 고속도로까지 모두 면제되고 있다.

▲ 밀리는 고속도로 (사진 안승희 기자)

이처럼 통행료가 면제되는 기간은 9월 23일 0시 부터 25일 24시까지이며 추석 전날부터 추석 다음날까지 3일동안 지속되고 있다.

통행료 면제는 이 3일동안 고속도로를 지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되는데. 중요한것은 이 시간에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차량이다. 무료 적용이 되지 않는 22일에 진입하여 23일 0시 이후에 나오더라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행료를 면제받는 방법은 추석 연휴동안 평상시처럼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면 된다.. 평상시처럼 진입하는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뽑은 뒤 도착시에 통행권을 제출하면 되는 것.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차량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켜둔 상태로 하이패스 차로를 통행하면 된다.

한편 25일 현재 고속도로는 조금 전인 오늘 오전 11시 부터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 차량이 몰리고 있다. 추석 다음날인만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상행선 구간부터 막히는 모습이다..

이미 시작된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는 오늘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 새벽에야 고속도로 통행량이 평상시 흐름으로 돌아온다고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차량이 43만대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이 55만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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