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1 보도화면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김정숙 여사가 19일 만찬장에서 두 정상과 수행원들 앞에서 가곡 ‘동무생각’을 부른 사실이 전해졌다.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 기간 동안 ‘퍼스트레이디 외교’를 톡톡히 펼친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는 서로에게 친밀함을 드러냈다.

19일 만찬장에서 ‘동무생각’을 부른 김정숙 여사가 리설주 여사에게 “리 여사도 함께 부릅시다”라고 말하며 답가를 청했으나 리설주 여사는 “저는 서울 가서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한편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연내 서울 답방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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