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20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배우 나한일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006년부터 약 10년 동안 불법 대출과 부동산 투자 사기로 재판과 수감 생활을 해온 나한일은 두 번째 수감 중 유혜영과 이혼한 데 대해 “굉장히 미안하다. 이런 상황이 된 것에 대해 다 제 탓인 것 같다. 전부 제가 원인 제공을 다 했다. 그래서 원망은 없다. 내 잘못이 많으니까. 내 잘못이 많은데 무슨 할 말이 있냐”고 심경을 밝혔다.

또, “서로가 상처 속에서 살지 말고 당당하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부탁하고 싶다”는 진심을 전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의견은 다르다. 이러한 진심이 있었다면 전처 역시 공인이니만큼 이번 방송이 너무 이른 것이 아니냐는 것.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된 정은숙과의 신혼생활과 러브스토리는 많은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고, 이에 네티즌들은 유혜영을 향한 동정론까지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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