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다음 달 9일 제572돌 한글날을 기념한 ‘제5회 우리말 겨루기 대회’가 2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19일 도에 따르면, 도와 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상명대 국어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국어 사용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회에는 도내 14개 중학교 324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성적 우수자는 바름(O)과 그름(X) 문제풀이 방식의 예선을 거쳐 30명의 본선 진출자를 뽑은 뒤, ‘골든벨’ 형식으로 가리며 경연 내용은 한글날의 의미를 비롯, 맞춤법과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등과 관련한 어문 규범, 속담이나 우리말 상식에 관한 문제 등이다. 

 

시상은 대상 1명 충남도지사상, 우수상 2명 도의회의장상과 도교육감상, 우수상 1명 상명대 총장상, 장려상 3명 상명대 국어문화원장상 등 총 7명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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