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충청남도와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19일 홍성 내포초등학교에서 ‘제3회 에너지·기후변화 독서그린벨 대회’를 열었다. 

 

3회째 맞는 독서그린벨 대회는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준비 할 수 있는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교육을 미래세대에게 실시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충남지역 13개 초등학교 4~6학년 200여명이 대회에 참가, 사전에 배포된 에너지·기후변화 관련 도서와 상식자료에서 나온 문제들을 풀어나갔다. 

 

대회 수상자 총 7명에게는 도지사상, 교육감상,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상 등이 수여됐으며 도전 골든벨 형식의 퀴즈대회 및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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