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전라남도소방본부는 LG화학 나주공장에서 24개 기관·단체 소속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지난 18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장 가동 가스배관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이뤄졌으며 소방기관과 나주시, 여수합동방재센터 등 유관기관과 중앙구조본부의 헬기 및 특수차량 등 장비 54대를 동원해 대규모로 진행됐다.

 

자위소방대 초기 활동,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 현장지휘소와 응급의료소 운영, 유관기관 임무수행, 피해시설에 대한 안전진단과 복구활동 순으로 임무를 수행해 실제 재난상황과 같이 훈련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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