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박미선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음주 추정 차량과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한 매체는 박미선은 19일 밤 11시45분경 자유로 이삼포 IC에서 대화역 사거리 들어오는 방향에서 정차를 하다, 음주운전 차량이 들이받아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인용된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박미선은 울음을 터뜨리며 도와달라고 호소했고,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정차 중 가해 차량이 뒤에서 추돌하며 큰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검사 결과 심한 부상은 아니라 박미선은 이날 오전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미선은 1988년 MBC 개그콘테스트 금상을 받으며 방송계에 등장했다. 여자 MC로는 최고로 손꼽히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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