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배우 문근영이 ‘급성 구획증후군’ 투병 이후 오랜만에 최근 근황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문근영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축하해. 3주년”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문근영이 손으로 3을 표시하며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2월 문근영은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했고 ‘급성구획증후군이란 진단을 받았다.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조언을 받아들여 잠시 활동을 접고 7개월 동안 네 차례 수술을 받으면서 치료에 만전을 기해 왔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의 일부가 기준치 이하로 감소될 때 생기는 질환으로 오래 방치했을 경우 신경에 괴사가 생겨 4~8시간 안에 수술을 해야 하는 병이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사진을 통해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고, 문근영은 현재 건강한 모습으로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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