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19일 오후 MBC FM4U에서는 조용필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조용필, 그 위대한 여정'을 방송했다.  

이날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추천하는 안성기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조용필은 안성기와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 "안성기와는 중학교 동창이었다. 제 옆자리에 앉았었다"며 "저는 정릉에 살았는데 안성기와 학교 끝나고 같이 걸어갈 때가 많았다"고 말해 의외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배철수는 "친한 두 사람이 배우계의 거목, 가요계의 거목이 각각 되기 힘든데 신기하다"고 말했고 조용필은 "안성기는 그때도 아역배우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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