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함께1 포스터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특선영화가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흥행열풍을 이끈 작품부터 TV최초로 방영되는 작품까지 다양해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SBS는 온 가족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기준으로 영화볼거리를 선정했다.

9월 25일(화) 저녁 8시 45분에는 대세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의욕충만, 이론백단 경찰대생으로 열연한 코믹수사액션물 ‘청년경찰’을 방영한다. 이후 26일(수) 저녁 8시 45분에는 지난 겨울 국내 극장가를 강타한 ‘신과 함께 죄와벌’을 방영한다. 올 여름 2편까지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작품으로 화려한 CG와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바, 1편을 안방에서 만나 볼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밖에, 추석연휴 첫날인 22일(토) 저녁 9시 30분에는 김태리와 류준열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로 감동을 전하며, 24일(월) 저녁 8시45분에는 나문희와 이제훈 주연의 진한 감동이 담긴 ‘아이캔스피크’를 방영한다.

또한 23일(일) 오후 1시 10분에는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이 열연한 액션 어드벤처 ‘해적’을 방영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오전 10시 50분에는 누적 관객수 970만 명을 동원한 이일형 감독의 '검사외전' 이 예정되어 있다.

JTBC의 볼거리도 풍성하다. 2015년 개봉한 '뷰티인사이드'가 25일(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판타지 멜로를 표방하는 영화로 매일 아침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허 방송되는 작품들은 TV최초로 방영되는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21일(금) 저녁 11시에, 류승룡 주연의 ‘염력’이 22일(토) 저녁 11시에 방영된다.

그리고 정우성, 곽도원 주연의 ‘강철비’는 24일(월) 저녁 10시에 소개되며 송강호 주연의 1200만 관객을 모은 ‘택시운전사’는 연휴 마지막날인 26일 저녁 10시에 방영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