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연합뉴스TV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에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의 나이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열렸던 판문점에서의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북측 군사분계선을 같이 넘어보자고 깜짝 제안을 하는 등 장난기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욱 나이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 위원장은 1984년생으로 알려졌으며 문 대통령과는 31세 차이다. 1982년생인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보다 2살 어리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9분, 평양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 순안비행장에 도착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세 차례의 포옹으로 재회의 감격을 나눴으며, 오찬 후 첫 번째 회담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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