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TV 보도화면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평양 방문 특별수행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중학교 3학년생 김규연의 방북이 불발로 돌아갔다.

21일 융연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평양 선발대 김규연 학생과 큰할아버지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윤 수석은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다음 기회에 김규연 학생의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규연 학생은 지난 2차 이산가족 상봉 때 북한에 살고 있는 큰할아버지에게 손편지를 써 국민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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