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SBS '생활의 달인'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17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오믈렛 버거의 달인이 전파를 탄다.

자영업 신규 점포 10곳 중 9곳은 폐업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요식업계에서 독특한 메뉴로 SNS를 평정한 메뉴가 있다던데.. 이름하야 ‘오믈렛 버거’ 젊은 달인 박영환(男)달인의 가게를 찾았다.

일반적인 버거는 밀가루로 만든 빵인 번에 채소와 패티를 기본으로 기타 부재료로 맛을 내지만, 박영환 달인은 번 대신 폭신한 오믈렛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특히 폭신폭신한 식감때문만이라면 인기를 끌 이유가 없지만, 다른 달걀 요리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달인만의 감칠맛의 비결은 바로 달걀에 들어가는 달인표 비법 간장이라고.

무와 감초로 만든 간장은 달걀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식감을 더욱 살려내, 여기에 숙성 수제 패티를 더하면 그 어떤 고급 음식 저리가라의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 

순식간에 인기를 얻은 핫한 곳 같지만 이런 맛을 내기 위해 달인은 무려 10년 동안 무수한 노력을 쏟았다는데.. 오늘 오후 8시 55분 '생활의 달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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