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지난 16일 오후 3시 10분께 충북 단양군 가곡면 덕천대교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이모(40) 씨 등 2명이 남한강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남한강에서 보트를 타던 주민들이 추락한 이들을 구조, 출동한 119구조대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에 대해 경찰은 이들이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중 난기류에 휩싸이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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