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히든싱어5' 왕중왕전에서 '초밥집 린' 안민희가 '시간을 거슬러'를 선곡해 열창했다.

16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5'에서는 총 13명의 모창신들이 대결을 펼치는 왕중왕전이 전파를 탔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초밥집 린' 안민희는 '시간을 거슬러'를 선곡해 승부수를 띄웠다. 린의 무대의상을 빌려 입고 무대에 선 안민희는 호평을 받았다.

히든판정단들은 1절이 끝나기도 전에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이미 버튼을 누르는 사람도 있었다.

임창정은 "이걸 현장에서 볼 수 있다는게 행운인 것 같다. 요즘 기계의 도움을 받아 노래 잘하는 사람이 많은데, 안씨는 기계로 만진 것처럼 라이브를 한다. 정말 예술이다"고 극찬했다.

가수 청하는 "처음부터 끝났다(고 생각했다). 300표가 나오는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라며 "목소리가 너무 예쁘세요"라고 말했다.

안민희는 300인의 판정단 중 총 265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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