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사건/사고
성형외과 원장, 프로포폴 중독자들에게 팔아.. "역대 최대 적발량"
이은경 기자  |  elaine93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9.16  22:23: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성형외과 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대거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태권)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혐의로 서울 강남 소재 성형외과 원장 홍모(50)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부원장 정모(38)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머지 상습투약자 6명은 약식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홍씨 등은 올해 4~6월 환자 10명에게 의료 외 목적으로 247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2만1905㎖를 상습투약한 뒤 5억5000만원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프로포폴이 마약류로 지정된 2011년 이후 역대 최대 적발량이다.

이들이 투약한 프로포폴은 20㎖를 주사하면 30분 수면이 가능한 앰플로, 상습투약자들로부터 매입가 2098원의 172배 금액인 5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에 있는 병상 대부분은 진료 목적이 아닌 중독자들의 프로포폴 투약을 위해 제공됐다.

프로포폴은 심각한 오남용과 불법 투약 사례로 인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서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됐다. 검찰은 지난 2010년~2017년 국립과학수사원 부검 내역 중 프로포폴로 인한 사망자가 61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은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제호 코리아데일리
사장:박인환  |  발행인 겸 편집인:김양순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편집국장:이성호  |  고문변호사 : 백성근 변호사 (경남 창원 소재 백성근 변호사 사무소)
발행소 : 코리아데일리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4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Copyright © 2018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