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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 추락사고, 사고 현장 끔찍 "목격자들 진술 들어보니.."
이은경 기자  |  elaine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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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6  22: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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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경비행기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후 3시29분쯤 전북 완주군 동상면 동상저수지 인근 산에 레저용 경비행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숨졌다.

이씨 등은 이날 충남 공주에 있는 경비행장에서 이륙해 경남 합천 인근까지 갔다가 공주로 돌아가던 중 완주 상공에서 저수지 인근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기체는 2인승인 ‘아미고’ 기종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들의 신고를 받고 동상저수지 일대를 수색하던 중 경천면 대부산 중턱에서 탑승자 2명의 시신과 경비행기 동체 잔해를 육안으로 확인했다. 사고가 난 기체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만큼 심하게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은 “동상저수지 인근 상공으로 경비행기가 날아간 직후 ‘꽝’ 하는 소리가 들려 이를 목격한 여러 명이 119 등에 신고를 했다”며 “119소방대원들이 추락 사고로 숨진 경비행기 탑승자 시신을 모두 수습해 이송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동체수거 등 수습 작업을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추락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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