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보도화면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2018년 3차 남북정상회담의 남측 선발대 90여 명이 평양에 도착했다.

16일 오전 7시20분께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방북길에 오른 남측 선발대는 오후 1시께 평양에 도착했다.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남측 선발대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체육,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로 구성되었다.

선발대는 정상회담 현장답사, 동선점검, 현지 상황실, 프레스센터 설치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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