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TV조선 '라라랜드' 방송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90년대 인기스타이자 현재는 LA에서 웹디자이너의 삶을 살고 있는 이제니가 집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서는 미국 LA에 살고 있는 이제니의 일상이 공개되며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이제니는 자신이 살고 있는 LA집을 직접 소개됐다. 먼저 깨끗하면서도 세련된 화이트톤의 거실을 소개했다. 특히 모던한 느낌의 거실 벽을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으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부엌 또한 깔끔하게 정돈된 것을 물론이고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가미해 이제니의 평소 스타일을 짐작케했다.

이날 눈길을 끈 것은 이제니의 게임룸. 게임룸에서 이제니는 직접 조립한 컴퓨터, 게임 용품 등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이제니는 연예계를 떠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제니는 “16살인 어릴 때 시작해서 적응을 못했던 것 같다. 그때 당시만 해도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앞뒤가 다른 이들을 목격하고 실망을 했고 충격을 받았다. 당시 너무 순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에 대한 상처 그저 연기가 하고 싶었을 뿐인데 연기를 하려고 큰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 힘들었다. 연예계생활이 안 맞은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경력 10년의 웹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이제니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꾸준히 공부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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