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가수 소향이 ‘복면가왕 더위너’ 공연 무대에 오르면서 소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CM 가수로 잘 알려진 소향은 MBC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과거 MBC '사람이다Q'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과 남편 등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는데 당시 자궁암으로 자연임신이 불가능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수술 도중 암 세포를 발견해 악성 종양을 제거에 대해 고민하다가 결국 한 쪽 난소를 떼어냈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자신을 배려하는 남편과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는 행복한 삶을 공개해 응원을 받았다.
또한 당시 소향은 자신의 남편을 방송에서 소개하며 정말 잘생겼다고 극찬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향은 지난 2017년 ‘복면가왕’에서 ‘노래 9단 흥부자댁’으로 출연해 가왕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16일 공개된 ‘복면가왕 더위너’에서 소향은 정동하와 'You Raise Me Up(유 레이스 미 업)'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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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기자
(jinny_71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