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가수 소향이 ‘복면가왕 더위너’ 공연 무대에 오르면서 소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CM 가수로 잘 알려진 소향은 MBC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과거 MBC '사람이다Q'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과 남편 등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는데 당시 자궁암으로 자연임신이 불가능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수술 도중 암 세포를 발견해 악성 종양을 제거에 대해 고민하다가 결국 한 쪽 난소를 떼어냈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자신을 배려하는 남편과 서로 의지하며 살고 있는 행복한 삶을 공개해 응원을 받았다.

또한 당시 소향은 자신의 남편을 방송에서 소개하며 정말 잘생겼다고 극찬하며 눈길을 끌었다.

▲ 사진제공=MBC

한편, 소향은 지난 2017년 ‘복면가왕’에서 ‘노래 9단 흥부자댁’으로 출연해 가왕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16일 공개된 ‘복면가왕 더위너’에서 소향은 정동하와 'You Raise Me Up(유 레이스 미 업)'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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