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MBC 뉴스 방송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울산에 위치한 한 상가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0시 30분께 울산시 남구 공업탑 인근 상가 점포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단층으로 늘어선 12개 점포 중 분식점 등 3개가량(61㎡)을 태워 48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울산소방본부는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인근 상가 주민 등 15명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당국은 분식점 천장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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