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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농업기술센터, 고구마 캐기 행사 개최
김효진 기자  |  rlagywls10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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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6  09: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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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성남 도심 한복판에서 고구마를 캐고, 맛볼 수 있는 농촌 체험 행사가 열린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7일부터 20일 시청 건너편 성남시민농원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하는 고구마 캐기 행사를 연다.

 

유치원생, 초·중·고교생 등 하루에 250명이 이곳을 찾아 일일 농부체험을 하며 호미로 땅을 파고 무성하게 자란 고구마 줄기를 걷어내, 흙에서 고구마가 줄줄이 올라올 때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구마를 캘 때의 유의점을 알려주고, 직접 캔 고구마는 1인당 3~4kg씩 가져가도록 봉투를 비치해 놓는다.

 

찐 고구마 맛보기와 조롱박터널, 수생 식물, 염소·토끼·공작새 관찰 체험도 이뤄진다.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농부의 땀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주려고 지난 5월 텃밭 3500㎡에 고구마 모종 250㎏을 심어 밭을 일궜다.

 

성남시민농원은 고구마밭이 있는 농촌체험장, 실버세대 주말농장, 다문화가정 텃밭, 어린이 자연학습장, 귀농·귀촌 예비자 농부학교가 구획 별로 나뉘어 있으며 전체 면적 8만3000여㎡ 규모의 전국 최대 공공형 무료 텃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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