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도시건설분야 주민참여예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도시건설의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동명 도시균형건설국장이 2019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도시균형건설국의 내년도 예산편성은 원도심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연계하고 중장기적으로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고 도시의 경쟁력 회복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다.

 

주제발표 이후 이어지는 지정토론은 인천대학교 서종국 교수가 진행을 맡고 진용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도시건설분과 위원장, 권나경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도시건설분과 위원, 인천대학교 김환용 교수, 청운대학교 장동민 교수, 인천연구원 조상운 선임연구위원, 인천연구원 안내영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인천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참석한 시민들의 의견을 전체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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