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뉴시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오늘 15일 편의점 직원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특수폭행)로 여중생 A(15)양을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A양은 이날 오전 8시10분께 청주시 서원구 한 편의점 앞에서 술에 취해 직원 B(31•여)씨의 얼굴을 소주병으로 한 차례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에서 “나를 쳐다봐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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