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효진기자]

양평군은 ‘2018 하반기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25개의 구인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음 달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평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양평군의 첫 대규모 채용박람회로,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청년 및 중장년층의 취업지원을 위해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별 면접 부스를 설치하고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1 대 1 현장면접을 비롯하여, 미래지향적인 진로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3D 프린팅, 게임 개발자,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유망 직종에 대한 진로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또한, 기업 홍보관을 운영하여 양평 관내 우수 기업체를 널리 알리고, 기업 제품을 홍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고, 지문인적성검사, 메이크업‧헤어 연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2일까지 4주간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양평 일자리센터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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