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 1TV '전국노래자랑'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전국노래자랑’의 산증인이자 국민 MC 송해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등장한 가운데, 송해의 출연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38년째 일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을 책임지고 있는 송해의 출연료는 과거 국회에서 공개한 국감자료에 의해 공개된 바 있다.

송해는 방송 1회당 300만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으며 ‘전국노래자랑’이 한 달에 4회 방송되기 때문에 한 달 기준으로 1,200만원 가량을 받는 셈이다.

이같은 내용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적다’라는 반응이다. 유명 MC들의 회당 출연료가 수백 만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몇 십년간 한 방송을 진행한 시간에 비하면 낮은 편인 것 같다는 이유다.

한편, 송해는 올해 92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전국노래자랑'을 이끌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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