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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염증 농도 저하, 아토피 증상 40% 완화” 아토피ㆍ알레르기 특효 검증
채민지 기자  |  goodnews14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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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2  18: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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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다음 카페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우리 고유의 나물 ‘쑥부쟁이’의 효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오늘 12일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우리 고유의 나물 ‘쑥부쟁이’의 건강 기능 효과를 동물실험 한 결과, 알레르기 완화 효과가 뛰어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쑥부쟁이(Aster yomena)는 이른 봄, 들에서 가장 먼저 자라는 국화과 다년생 야생초로, 부드러운 질감에 쓴 맛이 나며 서늘한 성질이 특징이다.

이번 실험에서 농진청은 쑥부쟁이 추출물을 먹이지 않은 쥐와 먹인 쥐로 나눠 진행, 알레르기 반응을 유도하기 위해 2주 간격으로 두 차례 오브알부민(Ovalbumin)을 주사했다. 

그 결과 쑥부쟁이 추출물을 4주간 경구 투여한 쥐 집단의 혈청에서는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글로불린(IgE)과 히스타민 농도가 준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사이토카인도 쑥부쟁이 추출물을 먹인 집단에서는 정상 생쥐 수준으로 조절됐다. 쑥부쟁이 추출물이 과민 면역에 따른 쇼크(아나필락시스, anaphylaxis)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도 확인했다. 

또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생쥐는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짓무르고, 홍반 증상도 나타났는데, 쑥부쟁이 추출물을 먹인 생쥐는 이 같은 증상이 40% 정도 줄었다. 

농진청은 ‘쑥부쟁이 면역 활성 조절 식품 제재 개발’로 특허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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