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영국인 여성이 오늘 10일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에서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온 가운데 이 여성은 지난 7일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이후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호소해왔다.

하지만 밀접접촉자로는 분류되지 않았으나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돼 며칠간 치료 및 검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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