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영화 ‘스타게이트’가 화제다.

9일 오후 12시 10분 방송되는 EBS 영화프로그램 ‘일요시네마’에서는 영화 ‘스타게이트’가 전파를 탄다.

1994년 12월 개봉한 ‘스타게이트’는 롤랜드 에머리히가 감독을 맡아 커트 러셀, 제임스 스페이더 등이 출연했다.

‘스타게이트’는 1928년 이집트 사막 한가운데에서 신비한 원형의 인공물이 발견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고대 이집트의 피라미드 연구 전문가인 청년 학자 잭슨(Dr. Daniel Jackson: 제임스 스페이더 분)은 연구발표회를 갖지만 너무 급진전한 논리로 학계에서 인정을 받지 못한다. 그의 연구에 관심을 보인 것은 뜻밖에도 공군특수 연구소. 그곳 비밀 지하 기지에는 이집트 사막에서 발견된 원형 인공물을 연구 중이었다.

공군은 잭슨의 머리로 마침내 그것이 4차원 세계로 갈 수 있는 물체임을 알고 '스타게이트'로 명명한다. 잭슨은 오닐 대령(커트 러셀)이 이끄는 특수부대원들과 4차원의 세계로 들어가 신세계를 탐험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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