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영화 ‘보디가드’가 화제다.

전직 대통령을 경호했던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가 세계적인 톱스타 여가수 '레이첼 마론'을 경호하게 되면서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인생 로맨스 영화 '보디가드'가 8일 EBS 1 '세계의 명화'에서 방영된다.

지난 1992년 개봉하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보디가드'는 오는 27일 한국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보디가드'에는 배우 케빈 코스트너, 휘트니 휴스턴, 게리 켐프, 빌 콥스, 랄프 웨이트 등이 출연했다.

영화 '보디가드'는 개봉 당시 디즈니 '알라딘'에 이어 전 세계 흥행 수익 2위를 기록했다. 당시 인종차별의 벽을 뛰어 넘으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휘트니 휘스턴의 첫 영화 데뷔작이기도 하다.

주제곡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의 빌보드 14주간 차트 1위 석권으로 국내에서도 당시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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