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KBS 홈페이지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소개된 에스토니아와 리투아니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하는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에는 발트해의 100번째 여름, 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 편이 방송됐다.

리투아니아는 러시아 서부 발트 해 연안에 위치했으며 수도는 빌뉴스다. 공식 명칭은 리투아니아 공화국으로 라트비아, 벨로루시, 러시아, 폴란드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14~16세기에 동유럽 전역을 지배했던 제국이었으나, 이후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일부가 되었다가 1944년 소련의 위성국이 되었고, 1990년 3월에 독립했다.

전통적인 농업지역으로 경제활동 인구 중 약 1/5이 농업에 종사한다. 연안지대에서 석유 매장지대가 발견되고 있다.

에스토니아는 발트해 동부에 위치했으며 공식 명칭은 에스토니아 공화국이다. 수도는 탈린이며 화폐를 유로를 사용하고 있다.

1918년까지 독립국이었던 에스토니아는 1940년 소련에 합병되었다가 1991년 독립을 되찾았다. 북쪽으로 핀란드 만, 동쪽으로 러시아 연방, 남쪽으로 라트비아, 서쪽으로 발트 해와 접해 있다.

에스토니아는 11년간의 무상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사회복지제도를 통해 환자와 불구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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