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카카오톡 홈페이지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지난 6일부터 카카오톡의 8.0 버전 업데이트가 시작된 가운데 당초 알려졌던 '카카오톡 내 메시지 전송 취소' 기능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카카오톡은 올해 안으로 전송 취소 기능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카카오톡은 이번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환경을 대폭 개편했지만 아이폰 이용자는 이를 확인 할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애플 앱 마켓이 안드로이드보다 앱 다운로드 승인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디자인과 채팅, 그리고 검색 등 3가지 측면에 집중해 서비스를 개편했으며 윗부분의 갈색 막대를 없애 보다 공간을 넓게 활용하고자 했다. 또한 프로필 사진의 틀은 동그라미에서 부드러운 사각형으로 바뀌었다.

한편 안드로이드 기기에 이어 오늘(7일)내로 아이폰에도 카카오톡 8.0 업데이트가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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