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뉴시스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9월 모의고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시험은 2019학년도 수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치를 마지막 모의고사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월 모의고사를 오늘(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088개 고등학교와 431개 학원에서 동시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9월 모의고사에 응시한 사람은 지난해보다 7천295명 증가한 60만 780명이다.

평가원은 출제 기본 방향과 관련해 학교수업을 충실하게 받은 수험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위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고사의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접수는 오늘부터 8일(토) 오후 6시까지며, 정답확정 은 17일 (월) 오후 5시에 발표된다. 또한 성적은 10월 2일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오늘 모의고사가 종료되면 EBS를 비롯 메가스터디, 유웨이, 진학사, 이투스 등 입시 관련업체에서는 정답공개와 함께 문제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며 수험생을 위한 2017년도 9월 모의고사 등급컷 및 에상 등급컷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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