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다음 영화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10월 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창궐’이 네이버 웹툰으로도 동시 공개돼 화제다.  

영화 ‘창궐’은 전 세계 4개 대륙, 19개국 동시기 개봉을 앞두고 세계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웹툰과 모바일 게임 등으로 동시 제작되는 크로스 미디어 컨텐츠의 성공적인 첫 사례다.

‘창궐’은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현빈과 장동건의 화려한 캐스팅은 물론 영화 ‘공조’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김성훈 감독과 현빈의 조합으로 그 동안 한국 영화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화려한 스케일의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동명의 네이버 웹툰 ‘창궐’은 영화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한 프로젝트로 '야귀'라는 소재를 만화적으로 보다 풍성하게 표현한 무협 액션 웹툰이다.

특히, 영화의 시나리오를 웹툰화 한 것이 특징으로 야귀의 존재감과 야귀화된 인물 묘사의 생생한 긴장감이 영화와 차별화된 관전포인트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영화 ‘창궐’의 1차 포스터를 웹툰 버전으로 제작한 '웹툰 포스터'도 시선을 끈다.

그 밖에, 영화 속 타격 액션의 장점을 부각한 게임 출시도 앞두고 있는데, 이에 영화 ‘창궐’을 전방위적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엔터테이닝 콘텐츠가 더해져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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