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SR 홈페이지 캡처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추석 연휴 기간 SRT의 승차권 예매가 오늘(4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고속철도 전문운영회사 SR은 올해 추석 SRT 승차권을 4일부터 이틀 동안 홈페이지와 지정 역 창구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4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5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열차표를 예매할 수 있으며 지정 역은 SRT 정차역과 서울, 용산, 영등포, 광명역 등이다.

예매는 S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할 수 있다.

표는 1인당 최대 12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잔여 승차권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명절 승차권 예매가 가능해 편의성을 더했다.

한편 앞서 코레일은 KTX와 새마을호, 무궁화호의 추석 승차권을 지난달 28일부터 이틀 동안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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