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한국 선수단이 아시안게임에서 24년 만에 3위를 기록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금메달 49개, 은메달 57개 ,동메달 70개를 따낸 우리나라는 현재 메달 순위 1위 중국(금 132개), 2위 일본(금 74개)에 이어 종합 순위 3위가 확정됐다.

중국은 금메달 132개, 은메달 92개, 동메달 65개고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일본(금메달 75개, 은 메달 56개, 동메달 74개)이 2위를 기록했다.

줄곧 중국에 이어 2위를 기록한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종합순위 3위를 기록한 건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이후 24년 만이다.

한국은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79개, 은메달 70개, 동메달 79개로 종합 2위에 자리했었다.

한편 개최국 인도네시아는 금메달 31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3개를 얻어 총 98개의 메달로 4위를 기록했고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남북 단일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순위 28위에 자리했다.

지난 8월 18일 개막한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늘 폐막식과 함께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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