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여자 축구대표팀 이민아 선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 소감을 전해 화제다.
이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금메달보다 더 값진 동메달”이라는 글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너무너무 고생 많았고 어느 대회보다 더 뜻 깊었고 행복했습민아”라며 “헤어진다고 민아 잊지말지(중요), 함께해줘서 감사합민아, 대한민국 여자축구 파이팅”이라고 애교섞인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2일 오전 여자축구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며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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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기자
(jinny_71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