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The Guardian 보도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를 성추행한 목사 찰스 H.엘리스 3세가 논란에 해명했다.

지난 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대형 침례교회 그레이터 그레이스 템플에서 아레사 프랭클린의 장례식이 열렸다.

이날 찰스 H.엘리스 3세가 아리아나 그란데를 옆에서 껴안으며 허리께에서 한참 올라간 가슴 부위를 의도적으로 힘주어 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아리아나 그란데를 보고 “타코벨에서 새로 나온 메뉴인 줄 알았다”며 히스패닉계를 조롱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가중됐다.

1일(현지시간) 한 외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찰리H.엘리스 3세는 “장례식 행사에서 남자이건, 여자이건 출연자들을 모두 껴안아준 과정에서 부적절한 접촉이 우연히 일어났다”고 해명했다.

또한 “개인적으로, 그리고 진정으로 아리아나 그란데와 그녀의 팬, 히스패닉 공동체에 사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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