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대구 태극기집회에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의 발언이 화제이다.
1일 대한애국당 주관으로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 – 중구 동성로 일대에서 ‘문재인 정부 규탄 태극기집회’가 개최됐다.
이날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대한애국당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탄생한 정당이다. 독립군, 학도병과 같은 마음으로 태극기 애국운동을 벌여왔다”며 “어떤 탄압과 위협도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핸 태극기 애국투쟁의 전국적 확산과 흐름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대구, 경북에 대한 인사, 재정, 행정 압박과 보복을 시작으로 좌파독재정권은 보수우파 궤멸 음모의 사악한 마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경북 시·도민을 물로 봐도 완전 맹물로 봤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을 한다고 나라를 완전 절단내고도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고 있다. 한 줌도 안되는 좌파들이 나라를 망쳐놓고 있다”며 “애국시민인 우리들이 나서 이들을 응징하고 나라를 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태현 기자
(soyyyyy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