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영국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50)와 레이첼 와이즈(48) 부부가 딸아이를 출산했다.

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50)가 아이를 품에 안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니엘 크레이그의 아내 레이첼 와이즈(48)가 딸을 출산했다. 지난 2011년 결혼한 다니엘 크레이그와 레이첼 와이즈는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를 낳게 됐다.

크레이그는 1992년에 피오나 러던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1994년 이혼했다. 러던과의 사이에서 딸 엘라가 있다.

와이즈는 9년간 교제하다 약혼까지 했던 영화 '블랙스완'의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와 2010년 파혼했다. 와이즈는 대런 감독과 아들 헨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이그와 와이즈는 원래 친구 사이였으나 영화 ‘드림하우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6개월간 교제 끝에 2011년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다니엘 크레이그는 다음해 007시리즈를 통해 스크린관에 다시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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