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의 대가 에디 머피(57)가 곧 열 번째 자녀의 아빠가 된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외신들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에디 머피와 그의 18살 연하 여자친구인 모델 페이지 버처(39)가 자신들의 둘째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며 “57세 에디 머피의 열 번째 아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에디 머피 측은 “오래 만나온 여자친구 페이비 버처가 임신을 했다. 둘째 아이는 12월 출산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에디 머피와 페이지 버처의 임신 소식은 지난 2016년 딸을 출산한 후 2년 만으로, 에디 머피는 전처인 모델 니콜 미첼 머피 사이에 네 명의 딸과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장녀는 28살이고 막내딸은 16살 등 현재 9자녀의 아빠다.

또 폴레트 맥닐리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29살, 타마라 후드 사이에 낳은 아들이 27살로, 지난 2007년에는 걸그룹 스파이스걸스 원년 멤버인 가수 멜라니B가 에디 머피의 딸을 출산했다.

페이지 버처가 12월 아이를 출산하면 에디 머피의 장녀와 막내는 무려 29살 나이차가 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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