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버블시스터즈 서승희 SNS

[코리아데일리=채민지 기자] 오늘 28일 한 매체에 의하면, 그룹 베이시스트 노덕래가 지난 25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1년 딥송 싱글 앨범 ‘Slow Bullet’으로 데뷔한 그는, 그룹 스포트라이트 베이시스트로도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망 소식을 접한 가수 이적은 자신의 SNS에 “노덕래 군 마지막 가는 길에 비가 오네요. 최고의 베이시스트이자 참 착한 사람 덕래. 좋은 곳에서 평안하길 기원합니다”라며 “덕래가 전곡 베이스를 연주한 ‘사랑’ 앨범 듣고 공연할 때마다 생각이 나는 걸 어쩔 수 없을 거예요. 남은 가족들 부디 강건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덕래야 안녕”이라고 추모했다. 

또, 버블시스터즈 서승희는 “어떤 이유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훌륭했던 베이스 울림과 여러 가지 대화들 잊지 않을게. 편히 쉬세요”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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