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연합뉴스

[코리아데일리=김지희 기자]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28일에는 경부·경전·동해·충북선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29일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폰으로 명절 승차권을 예매가 첫 시행돼 더욱 편리성이 높아졌다.

먼저 모바일 예매는 승차권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이 아니라 명절 예매전용 웹사이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이아니라 해당 웹 브라우저에 모바일로 접속하면된다.

웹 브라우저 주소창에 직접 도메인(www.letskorail.com)을 입력하거나, 웹 브라우저에서 포털사이트에 먼저 접속한 뒤 '레츠코레일'을 검색하면 링크를 통해 예매전용 모바일 웹사이트로 연결된다.

온라인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29일 오후 4시부터 9월2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되며 예매 기간 판매하고 남은 좌석은 29일 오후 4시부터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측은 성공적인 표 예매를 위해 와이파이보다는 LTE망이나 유선 인터넷으로 접속하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또한 온라인(PC,모바일) 예매시에는 코레일 멤버십 가입이 필수다. 

이번 추석 명절부터는 평상시에 사용하는 8자리 이상 비밀번호로만 로그인이 가능한 만큼 미리 회원 번호와 비밀번호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승차권의 불법 유통과 부당 확보를 막기 위해 1회에 최대 6장, 1인당 최대 12장까지만 예매를 허용한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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