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중계화면 캡쳐, 후반전 골 허용 화면

[코리아데일리=박태현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한국-우즈베키스탄 경기에서 전반전과 후반전 모두에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이승모 선수에 대한 비난의 여론이 뜨겁다.

2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 패트리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국이 4-3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전반 17분, 중원 선발로 나섰던 이승모 선수가 우즈벡 공격수와의 공중볼 경합을 이겨내지 못해 이어진 땅볼크로스가 마샤리포프 선수의 골로 이어졌다.

이어 후반 11분에서도 중원에서 볼컨트롤 실수로 이승모 선수가 우즈벡에 공을 빼앗겨 알리바예프 선수에게 왼발 슛을 허용했다.

누리꾼들은 “이승모 선수 너무하네” “대체할 선수는 없냐” “이승모 선수 최저점이다” "총체적 난국이었다" 등 냉정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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