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프랑스 대표 카리스마 배우 뱅상 카셀(51)이 30살 연하의 연인 티나 쿠나키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뱅상 카셀과 이탈리아 출신 모델 티나 쿠나키(21)가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3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년 만에 화촉을 밝혔다.

뱅상 카셀의 신부가 된 티나 쿠나키는 1997년생으로 이탈리아 출신의 모델로, 둘은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해왔다.

앞서 뱅상 카셀은 모니카 벨루치와 1999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고, 2013년 8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번 결혼 소식에 과거 뱅상 카셀과 모니카 벨루치의 과거 모습들도 함께 회자되며 재조명 받고있다.

뱅상 카셀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다. 국내에 '증오'(1995)와 '라빠르망'(1996), '돌이킬 수 없는'(2002) '블랙스완'(2010)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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