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2018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가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른다.

26일 SBS 등 지상파 채널에서는 오후 8시 20분부터 대한민국과 대만의 야구 B조 예선 1차전을 중계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선동열 감동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오는 28일까지 야구 조별리그 경기를 진행한다. 한국은 대만, 인도네시아, 홍콩과 함께 B조로 편성되어 있다.

오늘 대만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내일(27일) 오후 8시 30분부터는 대한민국VS인도네시아 경기를 진행하며 28일 오후 2시에는 대한민국VS홍콩 경기가 이뤄진다.

현재 대만은 세계랭킹 6위, 역대전적은 9승 19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은 세계랭킹 3위, 역대전적 19승 9패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선동열 감독 이강철, 유지현 코치가 이끌고 있으며 국가대표팀 선수는 김재환, 김하성, 김현수, 박민우, 박병호, 박종훈, 박치국, 박해민, 손아섭, 안치홍, 양의지, 양현종, 오지환, 이용찬, 이재원, 이정후, 임기영, 임찬규, 장필준, 정우람, 최원태, 최충연, 함덕주, 황재균 등 총 24명으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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