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이은경기자]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GBK 야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예선 1차전 대만과의 경기가 열렸다.

대만과는 2010 광저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만나 승리한 바 있다. 그러나 대만의 전력은 결코 만만치 않다. 조 1,2위를 다툴 가능성이 크다.

선동열 감독은 선발 투수에 양현종을 세웠다. 양현종은 과거 대만을 상대한 경험이 있고, 평균자책점 1위(3.78)를 기록한 팀 내의 에이스다.

경기가 시작된 직후 현재까지 한국은 대만에게 2점을 내줬다. 김현수의 실책이 안타까움을 남겼다. 또한 양현종은 1회 선제 투런홈런을 맞았다.

남은 경기에서 어떤 역전승에 성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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